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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전·TV·전장 사업 영업이익률”
“LG전자,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전·TV·전장 사업 영업이익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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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깜짝 실적 기록, 놀라운 수익성 관리 능력을 보여주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1일 LG전자에 대해 놀라운 수익성 관리 능력과 가전 경쟁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민희 교보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 줄어든 20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9967억원을 기록, 매출은 예상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예상치 및 컨센서스를 각각 22%, 23%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LG이노텍을 제외한 본사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16조2300억원, 영업이익은 177% 늘어난 8357억원, 영업이익률은 5.2%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가장 큰 수익성 기여는 H&A(가전) 부문”이라며 “글로벌 소비경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존 프리미엄에서 Mid-end급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지속 넓힘과 점유율 상승으로 가전 매출액이 전년대비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6월 이후 추가 물류비 감소 효과와 원재료 가격 안정, 그리고 비용 통제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HE(TV) 매출은 전년대비 –3%를 기록했으나, 비용 관리와 플랫폼 사업 기여로 영업이익률은 1.9%로 선방한 것 같다”며 “VS(전장)는 일시적인 납기 차이로 매출은 전년대비 7% 성장에 그쳤지만 영업이익률은 4.8%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소비 경기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외형 성장 제약으로 인해, LG전자 주가는 여전히 전고점을 넘지 못하고 최근 조정 국면에 있다”며 “그러나 주력 사업인 가전에서 점유율 상승 및 수익성 제고 능력, 그리고 전장사업의 성장성 고려 시,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 성과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경기 회복 시 실적 성장 잠재력이 커 보이는 이유”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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