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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SDI, 내년에는 P6 출시 등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
“삼성SDI, 내년에는 P6 출시 등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0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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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투자 매력도 높아질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삼성SDI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늘어난 6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3% 줄어든 5484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6조원, 영업이익 5329억원) 대비 상회하는 실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안나 연구원은 “이는 파워툴 등 소형전지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 전기차(EV) 전지의 견조한 수요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부문별로 살펴보면 소형전지는 파워툴의 저조한 수요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줄어든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189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너지저장장치(ESS)는 4분기 신제품(140Ah) 출시 전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6242억원, 영업이익은 81% 감소한 125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EV 전지는 유럽 수요 영향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프리미엄 차종의 견조한 수요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4% 증가한 3조원, 영업이익은 73% 늘어난 2756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자재료는 편광필름의 견조한 수요에도 불구 반도체, OLED 수요 둔화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한 6176억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71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 2차전지 셀, 양극재 기업들의 대규모 수주 가능성이 낮다”며 “셀 기업들의 수주 모멘텀은 주로 4680, 46파이 등 새로운 폼펙터향”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따라서 2024년에는 수주 공백기에 접어들면서 높은 수익성이 지속되는 기업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삼성SDI는 EV향 P5 비중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ESS 신제품 효과도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4년에는 P6 출시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중대형 중심 외형 성장 및 높은 수익성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 밸류에이션(2024E EV/EBITDA 9배) + 높은 수익성 + 수주 모멘텀(46파이) + 높은 기술력(전고체 등)까지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점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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