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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 미국·유럽 시장 중심 전동화 전환 통해 ‘EV Slow-down’ 극복”
“기아, 미국·유럽 시장 중심 전동화 전환 통해 ‘EV Slow-down’ 극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6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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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상승 및 잔존가치 제고 성과 지속 입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기아에 대해 브랜드력을 통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7% 늘어난 24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41.4% 증가한 2조60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기아는 Peak-out 우려에도 불구하고 도매기준 국내는 0.9% 증가한 13만4000대, 해외는 3.0% 늘어난 65만9000대 등 이번 분기에 2.7% 상승한 79만3000대를 판매하며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김성래 연구원은 “특히,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 중심의 SUV 판매 확대를 통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등 제품 믹스 효과 지속으로 영업이익률 10.6% 수준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전기차 판매를 포함한 기아의 3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량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특히, 전기차(EV)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판매 확대를 통해 3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에 있어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EV 비중 또한 점진적으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생산 정상화에 따른 완성차 OEM간 판매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 수준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아의 인센티브 수준은 여전히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라며 “미국의 경우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 조건 미충족에 따라 EV6, 니로EV 등 순수전기차(BEV) 중심으로 3750~5000달러 수준의 인센티브 지급 중인 점을 제외하고는 ICE 차종의 경우 낮은 수준(300~500달러)을 유지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미국 디트로이트 Big3(GM, 포드, 스텔란티스) 파업 장기화로 미국 시장 내 기아 판매 수요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양호한 인센티브/재고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3분기 미국에서의 엔진 부품 화재 위험에 따른 리콜 비용 반영 및 2023년 임금 협상이 3분기 내 타결되지 않은 부분은 4분기 실적에 있어 리스크 요소로 상존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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