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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 4분기 EV5 → 내년 4분기 EV3·EV4 보급형 BEV 라인업 구축 지속”
“기아, 4분기 EV5 → 내년 4분기 EV3·EV4 보급형 BEV 라인업 구축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3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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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3 자율주행 및 생성형AI 등 신기술 접목 또한 긍정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3일 기아에 대해 전동화 관련 전략 업데이트 및 신차(EV3, EV4, EV5)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순수전기차(BEV) 수요는 2023년 970만대에서 2030년 3600만대로 전망한다”며 “2026년 기아 BEV 판매는 100만대(2030년 160만대)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귀연 연구원은 “BEV 규모의 시장 위해서는 가격 전략, 충전 인프라 확보 등이 중요하다”라며 “가격전략은 전기차(EV) 풀라인업 구축으로 수요에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EV3, EV4, EV5 가격 3만5000~5만달러로 형성하여 대중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고, 2만5000달러 이하의 EV2를 통해 신흥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지역별 충전 연합 및 자체 투자 통해 인프라를 확보했다”며 “북미(2030년 3만기), 유럽(2025년 7000기), 한국(2025년 3500기) 충전기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EV5 신차 및 EV3, EV4 컨셉카를 공개했다”며 “EV5는 2023년 11월 중국 생산을 시작하여 중국/동남아 시장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EV5 중국 가격은 16만위안(약 2900만원)으로 530~720㎞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며 “국내는 2025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EV3, EV4는 보급형 BEV 모델로 내년 4분기 국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며 “가격 최적화, 실내 공간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고 전동화 대중 및 보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 및 편의성 높이기 위해 거점별 EV 스토어 확대, 기아 통합 앱(2024년 상반기 런칭), 생성형AI 서비스(EV5 탑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생성형AI(기아 어시스턴트)의 경우, AI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긴급상황 지원, E-ROUTING, 인포테인 등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새로운 내용은 제한적이었으나, 기아의 전동화 의지 및 전략 방향성을 재확인했다”며 “최근 전기차 수요 우려에 따라 EV9 신차 모멘텀 또한 제한된 상황이나, 4분기 EV5(중국) → 2024년 4분기 EV3, EV4 보급형 BEV 라인업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Level 3 자율주행 및 생성형AI 등 신기술 접목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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