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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DL이앤씨, 실적 개선의 방향성은 불변하다”
“DL이앤씨, 실적 개선의 방향성은 불변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4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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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4일 DL이앤씨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더디지만 향후 실적 개선의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3분기 매출액은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75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 -35.2%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059억원보다 28.8%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송유림 연구원은 “별도 주택 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플랜트 매출 증가 기조와 자회사 DL건설의 매출 성장으로 총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주택 매출 및 마진 하락으로 전년대비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며, DL건설의 도급증액 지연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도 뚜렷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송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누계 신규수주는 연간 가이던스 14조4000억원의 75%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3분기에만 약 5조3000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했는데 여기에는 백현마이스(2조4000억원, 2024년 말 착공 계획) 기여가 컸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 착공 물량은 약 2500세대에 그쳤으나 아직까지 연간 계획 9094세대는 변동이 없다”며 “착공 물량 위축에 따른 주택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플랜트 부문의 고성장 기조와 비주택 부문의 수주 증가 등으로 탑라인 방어는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주택 부문의 마진도 1분기 저점을 딛고 점진적인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 개선의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DL이앤씨의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배수 0.45배를 그대로 적용해 산출했다”며 “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더딘 점은 다소 아쉬우나 실적 개선의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고 주가가 바닥권에 머물러 있다는 만큼 안정적인 재무현황을 바탕으로 한 신사업 동향이나 플랜트 추가 수주 등에 보다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DL이앤씨의 주가는 시장 컨센서스 기준 12M Fwd. 주가수익비율(P/E) 3.6배, 주가순자산비율(P/B) 0.27배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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