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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DL이앤씨, DL건설과의 주식교환은 양 사 주주 모두에 이익”
“DL이앤씨, DL건설과의 주식교환은 양 사 주주 모두에 이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0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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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장 환경 속 현명한 판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0일 DL이앤씨에 대해 DL건설과의 주식 포괄적 교환 건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목표주가 하향은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건설업종 전반의 주가 하락 반영 때문”이라고 밝혔다.

백광제 연구원은 “18일 DL이앤씨는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DL건설과의 주식 포괄적 교환 계획을 발표했다”며 “포괄적 교환이 실행되면 DL건설은 DL이앤씨의 100% 자회사가 되고, DL건설은 비상장 회사로 전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해당 회사들의 포괄적 주식 교환 계획의 주식교환 비율, 주주 가치 보호 및 지배구조 변환 등을 검토한 바, 양 사 모두에 불리함이 없고, 지배구조 강화와도 무관하고, 중장기적으로 양 사 주주 모두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된다”며 “특히 급변하는 주택 시장 리스크 하에서 금융 조달 비용, PF문제, 지방 미분양 문제 등을 감안하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 현명한 판단을 통해 향후 발생할 지 모를 리스크를 사전 차단함으로써 양사 주주 이익을 보호하는 효과가 크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식 교환 방법은 DL건설의 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DL건설 주식(보통주)을 DL이앤씨에 이전하고, DL이앤씨는 신주(보통주)를 발행하여 주식교환 대상 주주에게 교부. 교환비율은 DL이앤씨 1 : DL건설 0.37”라고 언급했다.

그는 “신주 발행 시 기존 DL이앤씨 주주의 지분율 희석 방지를 위해 신규 발행 주식수와 동일한 수의 자사주를 소각하여, 주식 교환 이후에도 기존과 동일한 지분율을 유지하게 된다”며 “DL이앤씨는 현재 보유중인 소각 가능 자기주식(125만8000여주)에 추가로 자기주식(168만6000여주)를 장내 매입하여 필요한 수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일정은 20일 주식 교환 계약을 체결한 이후, 21일 DL건설의 주주총회 특별결의와 DL이앤씨의 이사회가 통과되면, 2024년 2월 8일 자사주 소각, 2024년 2월 13일 주식교환 이
후 2024년 3월 4일 DL건설의 상장 폐지로 주식 교환 과정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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