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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DL이앤씨, 주택 원가율이 90% 이상으로 여전히 높고 플랜트 원가율도 정상 회귀”
“DL이앤씨, 주택 원가율이 90% 이상으로 여전히 높고 플랜트 원가율도 정상 회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03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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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모멘텀으로 중기 성장 우려 해소. 낮은 리스크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3일 DL이앤씨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93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목표주가는 2023년 주당순자산가치(BPS) 10만6371원에 타깃 주가순자산비율(PBR) 0.47배를 적용했다”며 “타깃 PBR은 2023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PBR-ROE 방식으로 산출한 이론 PBR을 40% 할인했다”고 밝혔다.

이태환 연구원은 “DL이앤씨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3% 줄어든 1조8700억원, 영업이익은 30.3% 감소한 938억원, 영업이익률은 2.2%p 하락한  5.0%로 전망된다”며 “추정치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주택건축 매출이 착공 감소 영향을 받으며 전년대비 감소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S-Oil 샤힌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하는 플랜트 매출이 순조롭게 증가하면서 외형을 유지 중”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플랜트 매출 비중은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 원가율은 점차 개선되나 상반기까지 여전히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되며, 1분기에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현장 관련하여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면서 낮아졌던 플랜트 원가율이 평균적인 원가율 레벨로 회귀하며 수익성이 하락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샤힌 프로젝트(1조4000억원) 확보로 수주 진행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며, 하반기에도 주택건축과 플랜트 부문에서 각각 대규모 수주 계획이 예정된 점 감안하면 DL이앤씨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중기 성장 우려는 상당히 해소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그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보증 리스크가 없고 매출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주택경기 침체구간에서도 하방리스크가 낮으며,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0.3배로 낮아 향후 경기회복 시점에서도 높은 업사이드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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