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Y
    14℃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S전선아시아, 회복이 덜 된 발주시장과 금융비용 부담 증가”
“LS전선아시아, 회복이 덜 된 발주시장과 금융비용 부담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7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사업환경 개선이 투자의 선결 조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7일 LS전선아시아에 대해 아직은 투자모멘텀이 미흡하다고 전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과 미얀마에 전선 사업 기반을 가진 기업을 지배하는 지주회사이며, 전선업의 명가 LS에 소속된 기업”이라며 “생산시설과 마케팅은 베트남이 주력이고, 미얀마는 장기적 안목의 취지로 계열회사 가온전선과 합작해 설립한 초기 구축단계”라고 밝혔다.

김장원 연구원은 “발주시장이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해 실적도 전년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며 “다만 지역과 제품 구성에 따라 남부 지역에 연고를 둔 LS CV는 느린 인프라 투자 회복 속도와 통신선의 북미 수출 감소로 부진한 반면 초고압전력선까지 생산하는 LS VINA는 예년 수준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금리인상은 순이익이 영업이익 감소 폭을 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순차입금이 2년 전 수준임에도 금융비용은 지난해 상반기 이후 크게 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베트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라며 “성장 잠재력의 변수는 글로벌 경제환경으로 변수가 개선되면 잠재력은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따라가면서도 글로벌 대세인 친환경적인 발전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며 “초고압전력선, 광케이블 뿐만 아니라 해저케이블도 필요해 전선 업황에 매우 긍정적이고 LS전선아시아에 우호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호적인 경제환경으로 사업환경이 개선되면서 수주가 늘어 실적이 좋아지고 금융비용 부담도 완화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구조로, 아직은 전제 조건이 우호적이지 않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