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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S전선아시아, 올해 실적 향상 및 베트남 내수 시장규모 확대 수혜로 성장성 가시화될 듯”
“LS전선아시아, 올해 실적 향상 및 베트남 내수 시장규모 확대 수혜로 성장성 가시화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1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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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고부가 제품 매출증가로 수익성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1일 LS전선아시아에 대해 베트남 시장규모 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의 3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3% 줄어든 1943억원, 영업이익은 72.9% 증가한 94억원으로 컨센서스의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기동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배전 고부가 프로젝트 매출 증가와 더불어 통신선 고부가 수요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의 올해 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0% 늘어난 8031억원,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33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통신선 최대 수출 지역인 북미지역에서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전 고부가 프로젝트 매출 증가 등으로 인하여 고부가 제품 비중이 상승하면 수익성 향상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베트남 시장 내에서는 LS전선아시아를 비롯하여 CADIVI, STARK(구 THINH PHAT) 등 상위 3 개사가 과점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베트남 내수 시장규모가 확대될수록 LS전선아시아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환경 하에서 베트남 경제성장 등으로 도시화율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지중화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베트남 북부의 하노이시의 경우 오는 2025년까지 11개 구와 300개 거리에 전기 및 통신 케이블 지중화 작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지중화 사업 본격화로 LS-VINA 배전부문 수혜 가능해 지면서 매출 성장의 지속성 증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무엇보다 전력 소비량 증가에 맞춰 베트남 정부는 발전 설비용량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될 뿐만 아니라,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유일한 전선업체이기 때문에 향후 송배전 프로젝트 및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5.7 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올해 북미지역향 통신선 수출 증가 및 배전 고부가 프로젝트 매출 증가 등 고부가 제품 비중 상승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무엇보다 지중화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본격화 등으로 베트남 내수 시장규모 확대되면서 LS전선아시아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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