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22℃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한제강, 비수기 및 정기 보수 영향으로 3 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
“대한제강, 비수기 및 정기 보수 영향으로 3 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4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근 업체 중 가장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시행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4일 대한제강에 대해 현대제철, 동국제강에 이어 국내 3위 철근 업체로 273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대한제강은 현대제철, 동국제강에 이어 국내 3위 철근 업체로 2020년 와이케이스틸 인수를 통해 총 273만 톤의 연간 생산능력을 확보했다”며 “대한제강은 신탁 계약을 통해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소각 목적의 자사주 취득을 진행하는 등 철근업체 중 가장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유 현금은 3000억원 정도로 향후 와이케이스틸의 당진 이전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규익 연구원은 “대한제강의 3기 연결기준 판매량은 비수기 및 정기 보수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8% 감소할 전망”이라며 “판매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9% 줄어든 3695억원, 영업이익은 19.6% 감소한 232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포스코가 코일철근 시장에 진출하면서 코일철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한제강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대한제강의 코일철근 판매량이 연간 10만 톤가량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제강의 목표주가는 12M FWD 주당순자산가치(BPS) 3만7150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 0.4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Target P/B는 철근 업계의 최적 생산 최적 판매 기조가 잡히기 전 철근 명목 소비량이 1000만톤 이하였던 2014년 철근 경쟁사의 12M FWD P/B의 평균인 0.4배를 적용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한제강의 현재 12M FWD P/B는 0.27배로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면 역사적 저점이나 건설 경기 둔화와 신규 업체 진입으로 업황의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