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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메디톡스, 뉴럭스 허가로 톡신 매출 고성장 → 영업 레버리지 가속화”
“메디톡스, 뉴럭스 허가로 톡신 매출 고성장 → 영업 레버리지 가속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1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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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원 규모 생산능력의 3공장에서 생산 예정. 제한됐던 실적 성장의 Cap 확대 전망
국내 허가 기반 진출 가능한 태국, 브라질 등 빠른 출시 기대. 선진국 진출도 예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일 메디톡스에 대해 4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국내 품목허가 획득으로 연내 국내 출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1일 메디톡스의 100% 자회사 뉴메코(구 메디톡스 코리아)는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 MBA-P01)’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음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메디톡스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900kDa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유효 성분만을 정제해 개발한 ‘코어톡스’,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이노톡스’에 이어 4번째 보툴리눔 톡신 상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동건 연구원은 “뉴럭스는 현재 메디톡스가 보유 중인 연간 6000억원 규모의 생산설비를 보유한 3공장에서 코어톡스와 함께 생산될 예정”이라며 “뉴메코에 따르면 이번 국내 품목허가를 기점으로 빠르게 출시해 국내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일 뿐만 아니라 국내허가를 기반으로 빠르게 진출이 가능한 태국, 브라질 등 톡신 수요가 높은 시장에 허가 획득을 추진할 예정이며,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신청(BLA) 제출이 예정된 액상형 톡신 MT10109L에 이어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도 뉴럭스의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뉴럭스가 메디톡스에 갖은 의미는 크다”며 “뉴럭스는 수요가 높은 중저가 톡신인 메디톡신의 제한된 생산여력으로 국내 및 해외 톡신시장에서 매출 성장이 제한됐던 메디톡스의 톡신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국내시장의 경우 1분기를 기점으로 100% 코어톡스, 이노톡스 판매로 전환했던 만큼 뉴럭스 출시를 통해 중저가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도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라며 “이를 통한 톡신 매출 비중 확대는 영업 레버리지 가속화로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뉴럭스 출시 효과를 보수적으로 반영한 2024년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5.2%, 129.5%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 시장 침투도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연내 BLA 제출이 예정된 MT10109L과 함께 이미 호주2상을 마친 뉴럭스의 미국시장 진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메디톡스의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EBITDA 830억원에 Target EV/EBITDA를 적용해 도출한 영업가치 1조4000억원과 비영업가치 1조7000억원을 합산해 도출했다”며 “뉴럭스 허가를 기점으로 제한됐던 실적의 상단은 크게 확대된 가운데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진출 모멘텀도 하반기 이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간 아쉬웠던 밸류에이션 부담도 2024년 이후 급격히 축소되는 만큼 매수 이유는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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