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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메디톡스, 올해를 기점으로 미국·중동·중국 진출 가시화될 예정”
“메디톡스, 올해를 기점으로 미국·중동·중국 진출 가시화될 예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7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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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주도용 소송 및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통과 시 국내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 확보 가능
해외 진출 모멘텀도 본격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7일 메디톡스에 대해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주목해야 할 이유는 여전히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메디톡스의 주가는 2월 10일 대웅제약과의 민사소송 1심 판결에서 메디톡스측 주장이 상당 부분 인정된 판결소식 이후 상승세를 지속 중”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목해야 할 이유는 풍부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동건 연구원은 “경쟁 보툴리눔 톡신업체들과의 소송이슈는 대웅제약과의 ITC 소송 및 민사소송 1심 판결을 통해 균주도용이 확인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라며 “최근에는 휴젤과의 ITC 소송을 위한 산자부의 균주자료 반출승인도 이뤄진만큼 2024년 중 도용여부 확인도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식약처와의 취소 소송 1심도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3건의 이슈(원액변경, 국가출하미승인, 이노톡스 안정성시험결과 허위작성)에 대한 판결이 이뤄질 전망으로 사법리스크 해소가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감염병 예방법개정안 통과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통과시 톡신업체들의 균주 제출 의무화 및 도용여부 확인시 허가취소도 가능한 만큼 업계 판도를 뒤흔들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본업에서의 성장 모멘텀도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4번째 톡신제제 ‘뉴럭스’ 국내출시 및 미국, 중동, 중국 등 해외진출이 가시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디톡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5% 늘어난 2234억원,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491억원을 전망한다”며 “톡신 매출액은 2분기 메디톡신 증산 마무리, 하반기 뉴럭스 출시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21.8%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미국진출 준비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이익개선 폭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메디톡스의 목표주가는 영업가치 1조2000억원과 MT10109L 파이프라인가치 1조7000억원, 지분가치 684억원을 합산해 산출했다”며 “보수적으로 중국 뉴로녹스 가치는 산출과정에서 제외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3년 메디톡스의 반등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균주도용 논란에서의 유리한 고지 선점과 더불어 향후 감염병 예방법개정안까지 통과될 경우 국내 톡신시장에서의 독보적 지위를 점하게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또한 미국, 중동, 중국 등 해외진출 역시 본격화될 예정인만큼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도 풍부하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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