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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00:53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5조원 전망…D램 흑자전환 예상”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5조원 전망…D램 흑자전환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8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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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D램 수익성 크게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8일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전사 영업이익 5조원으로 큰 폭의 개선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이 공시됐다”며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대비 부진했던 반면, VD(영상디스플레이) 부문의 영업이익 규모는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그 외 MX(모바일경험) 및 SDC는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다”며 “반도체 부문의 경우 내드의 재고평가손실 규모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며, D램 부문의 수익성 개선 폭은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D램은 고부가 제품의 판매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예상보다 양호한 -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지만, 낸드는 재고평가 손실이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더욱 악화된 -9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 늘어난 66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653% 증가한 5조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3조3000억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전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DS(반도체) 부문에서 D램은 출하량과 가격이 모두 상승하며 영업흑자 전환하고, 낸드는 출하량 증가가 가격 하락 영향을 상쇄하며 적자 폭이 출소될 전망”이라며 “파운드리 역시 하반기 모바일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SDC(디스플레이) 부문에서 모바일 신제품 출시 효과에 따라 OLED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102% 증가한 1조7000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MX/NW(네트워크 사업)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3% 증가한 3조8000억원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를 반영했다”며 “네트워크 사업 부분도 소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VD/가전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 증가한 9000억원, 성수기 및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 하반기 HBM과 DDR5 등에 대한 기술 경쟁력이 재부각되며, 삼성전자 주가의 강세 전환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3분기에는 가격 상승 전환에 따른 D램 부문의 영업흑자 전환, 낸드의 영업적자 폭 축소, 파운드리 부문의 대형 신규 고객 확보 등, 사업 펀더멘탈의 개선이 삼성전자의 주가 강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주가 밸류에이션도 12MF 주가순자산비율(P/B) 1.3배의 매력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현 시점부터는 보다 적극적인 비중 확대에 나서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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