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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5:4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베트남서 미래인재 찾는 정의선...이재용·최태원·구광모 생각은?
베트남서 미래인재 찾는 정의선...이재용·최태원·구광모 생각은?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06.26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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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트남서 판매 1위...현지 사업 확대 맞춰 전문 인력 확보
이재용 회장, '삼성청년SW아카데미' 각별히 챙겨
최태원 회장, 서울 주요 대학과 사내 교육 인프라 공유
지난 23일 정의선(왼쪽) 현대차그룹 회장과 레 꾸언 하노이 국립대 총장이 만나 '아이오닉 5' 모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그룹>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하노이 국립대와의 자동차산업 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한 미래 혁신 인재 육성을 희망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베트남에서 미래 혁신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현지 사업 확대에 맞춰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현대차는 올해 5월까지 2만2903대를 판매하며 토요타를 제치고 베트남에서 자동차 판매 1위에 올랐다. 기아는 1만3951대로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8만1582대, 6만729대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베트남 생산 합작법인 HTMV 2공장을 준공하며 현지 생산능력이 10만대로 증가해 앞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존재감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의선 "해외 석학 초빙 돕겠다"...협력 의지 밝혀

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교 호아락캠퍼스에서 레 꾸언(Le Quan) 하노이 국립대 총장을 만나 미래 혁신 인재 육성의 필요성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회장은 현직 베트남 국회의원인 레 꾸언 총장과 베트남 자동차 산업은 물론 경제 산업 발전에 체계적인 전문 기술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우수한 인재를 교육시키기 위한 산학 협력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번 만남 따라 양측은 ‘현대차그룹-하노이 국립대 협력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그룹은 해외 대학의 유명 석학을 초빙해 하노이 국립대에서 강의를 열기로 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뿐만 아니라 많은 협력사들이 베트남의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베트남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용 'SW인재 발굴', 최태원 '대학 인프라 활용'

정 회장이 베트남으로 시선을 돌린 것은 베트남과의 동반성장을 준비하는 동시에, 신사업 기회를 찾기 위한 행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 하다. 정 회장 외에도 최근 재계 총수들은 “인재가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능력있는 미래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이후 광주캠퍼스·부울경캠퍼스·대전캠퍼스를 연이어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등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를 각별히 챙기고 있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SSAFY는 삼성이 국내 소프트웨어(SW)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삼성이 교육생들에게 매월 100만원씩 교육지원금을 지급한다. 7기까지 누적 취업자는 3979명으로 취업률은 84%에 달한다. 8기 수료생 중 조기 취업이 결정된 인원을 합하면 4년 6개월 동안 누적 취업자는 4000명이 넘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서울 주요 대학과 사내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다. SK그룹은 사내 교육 플랫폼을 통해 고려대·연세대·한양대 등 3개 대학과 미래 인재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여기에는 회사 자산을 외부와 적극 공유하는 형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 인프라’ 개념이 반영돼 있다. SK는 디지털, 문제 해결, 소셜 스킬 분야 역량 개발 커리큘럼을 3개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2학기부터 정식 교양 과목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SK 임직원이 직접 강사와 코치로 참여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경우 올해 3월 열린 'LG테크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크 등 미래사업 기술 혁신과 이를 위한 인재 확보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슷한 시기 ‘LG AI 해커톤’과 LG 8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채용 박람회’도 개최하며 청년 인재 육성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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