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8:02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로템, 부진했던 레일 솔루션과 에코플랜트 사업부의 회복세”
“현대로템, 부진했던 레일 솔루션과 에코플랜트 사업부의 회복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1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산 부문의 본격적인 성장 구간 진입
달라진 방산 사업부를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현대로템에 대해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총 18대의 K2 전차를 폴란드에 인도할 예정으로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실적 성장 및 이익 개선세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주요 사업으로 레일솔루션, 디펜스솔루션, 에코플랜트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2022년 기준 매출 비중은 레일솔루션 부문이 56%, 디펜스 솔루션 부문이 34%, 에코플랜트 부문이 10%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한결 연구원은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는 K계열 전차와 장갑차 등을 생산하고 있고 레일솔루션과 에코플랜트 사업부는 각각 철도산업과 제철 및 완성차 생산설비 납품을 담당하고 있다”며 “과거 경쟁이 심화되는 구간에서 레일솔루션 사업부와 에코플랜트 사업부의 저가 수주로 2019년까지 영업적자를 지속했으나 2020년 이후 상당 부분의 저가 수주를 해결하며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내수 시장 위주였던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은 폴란드와 K2 전차 수출 계약을 계기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2022년 8월 폴란드와 약 4조5000억원 규모의 K2 전차 180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작년 4분기 10대의 K2 전차를 인도하고 1864억원 규모의 수출을 달성하며 가파른 이익 개선세를 보여줬다”며 “올해도 2분기와 3분기 약 18대의 K2 전차를 납품하며 실적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50여대, 100여대의 K2 전차를 납품하며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전망한다”며 “또한, 올해 중 폴란드와 K2 전차 820여대의 잔여 물량에 대한 2차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추가로 2024년에 방위사업청과 약 2조원 규모의 K2 전차 150대 규모의 4차 양산 납품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며 “수주 가시성이 높은 약 18조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반으로 2025년 이후의 중장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약품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8% 늘어난 3조5373억원, 영업이익은 43.7% 증가한 2120억원을 전망한다”라며 “올해 총 18대의 K2 전차가 폴란드에 인도되며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실적 성장 및 이익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레일솔루션 부문과 에코플랜트 부문은 과거 발목을 잡던 저가 수주가 대부분 해결되면서 점차 수익성을 회복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목표주가는 약 150대 가량의 K2 전차가 납품되며 실적이 성장하는 2024~2025년 2년간 평균 주당순이익(EPS) 2886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