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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플랜트 실적 개선세: 나이지리아와 리비아 수주 영향”
“대우건설, 플랜트 실적 개선세: 나이지리아와 리비아 수주 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8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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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이익 서프라이즈 영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대우건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9% 늘어난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0.2% 감소한 1767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에 부합,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시장 추정치 상회의 배경은 높은 플랜트 이익률(GPM 16.5%)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반면, 주택 GPM은 8.8%를 기록하며 작년 4분기에 소통했던 이익률(10%)에 미치지 못했다”며 “1분기 주택 분양은 약 2524세대이며, 미분양은 1월 기준 4600세대”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대우건설 플랜트 매출액을 1조7000억원으로 추정하며, 이는 가이던스 1조5000억원보다 크다”며 “그 배경에는 1분기에 수주한 나이지리아 정유공장(6700억원)과 리비아 발전소(1조500억원)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이지리아 정유공장의 공사 기간은 21개월로 빠르게 매출 인식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또한, 리비아 발전소도 발주처의 요청으로 돌관공사를 하면서 빠르게 진행하며, 당장 하반기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에 따라 매출액뿐 아니라 이익률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3~2025년 성장 정체에 따라 밸류에이션 상단을 보수적으로 산정했다”며 “올해 분양 가이던스 1만8000세대로 2024년 주택건축 매출액 감소에 따른 성장 정체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에도 분양 세대수가 증가하기 어려운 부동산 환경을 전망하여, 2025년 주택건축 매출액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라크, 리비아, 나이지리아에서의 수주에 따른 토목과 플랜트 실적 증가가 기대되나, 주택 실적 감소분을 만회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분양 분위기 개선 여부에 따라 추후 상승여력이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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