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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화재, 보힘이익의 상승 폭이 가장 클 것”
“삼성화재, 보힘이익의 상승 폭이 가장 클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4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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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계약 CSM 2조1000억원, 2023년 기초 CSM 12조20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4일 삼성화재에 대해 2022년 조정을 통해 3조원의 계약서비스마진(CSM)을 확보하면서 이익 증가 및 안정적인 주당배당금(DPS)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BVPS 31만7438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9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전년 과도한 보수적 추정으로 인해 2023년 기초 CSM이 2022년 기초 CSM 대비 53% 증가했는데, 이에 따라 보험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향후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DPS 증가 및 밸류에이션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IFRS17 전환 시 2022년 기초 CSM은 8조원이었고, 연간 신계약 CSM은 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며 “당기 중 CSM이 신계약 대비 급격하게 증가한 것은 조정에 따른 3조원의 추가 인식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연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IFRS17 도입 시 기존 1조1141억원에서 1조4764억원으로 2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2022년 말 기준 IFRS17 전환 시의 자본은 14% 증가한 12조원인데, 향후 IFRS9이 도입되면 추가적인 변동이 있겠지만 FVOCI 인식 자산의 비중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영향은 적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타사 대비 낮은 듀레이션(2022년말 기준 자산 6.2년, 부채 5.2년)으로 연간 CSM 상각률은 비교적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년대비 기초 CSM이 크게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2023년 보험이익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1조9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에 따라 보험 업종 내 가장 큰 연간 이익 증가 폭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보유이원의 수익률 증가로 4000억원대 후반의 안정적인 투자이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큰 폭의 이익 성장과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력을 기반으로 연간 DPS 역시 무난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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