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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화재, 연간 2조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기록할 전망”
“삼성화재, 연간 2조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기록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5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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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출발, 불확실성은 점차 해소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5일 삼성화재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6133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1분기 실적은 IFRS17 도입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최근 감독당국은 이달 중 CSM 산출 시적용되는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언급하여 보험사들의 향후 실적이 변동될 가능성은 남아있으나, 양(+)의 예실차는 사측이 현재 적용하는 가정이 낙관적인 기조는 아님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높아진 이익의 눈높이와 삼성화재의 강점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업종 내에서 주당배당금(DPS) 증가를 가장 편안하게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6133억원을 기록했는데, 보험이익과 투자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21%, 33% 증가한 6148억원, 2383억원”이라며 “보험이익 중 장기보험이익은 지난해 말 조정을 통해 확보한 약 3조원의 CSM이 상각으로 이어지면서 전년대비 39% 증가한 420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계약 CSM은 CSM 환산배수가 높은 세만기/무해지 상품 위주의 인보험 성장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한 6783억원이었고, 이에 힘입어 기말 CSM은 전년 말 대비 1488억원 증가한 12조3500억원이었다”라며 “자동차보험이익은 기저효과로 손해율이 전년대비 2.4%p  상승하여 28% 감소한 1065억원으로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반보험이익은 안정적인 손해율로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한 576억원을 기록했다”며 “투자이익률은 전년대비 0.7%p 상승한 3.4%를 기록했는데, 보유이원과 증시 상승에 더불어 FVPL 자산들의 평가이익에 반영된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FVPL 자산 평가이익의 기여도는 약 30bp정도였으나, 향후 점진적으로 낮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IFRS17 도입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투자이익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연간 2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배당 증가에 대한 우려 요인으로 작용하는 해약환급금준비금은 1분기 2600억원 수준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IFRS4/IFRS17의 세전이익 차이 수준”이라며 “세전이익의 증가분이 준비금으로 적립됐지만, 자본 증가와 높은 지급여력비율로 배당 증가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전년 DPS 기준으로도 배당수익률이 6.1%(우선주 8.2%)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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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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