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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6:05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화재, IFRS17 전환효과: 별도순이익 +30%, 자본 +14%”
“삼성화재, IFRS17 전환효과: 별도순이익 +30%, 자본 +14%”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7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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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방향성과 주주환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삼성화재에 대해 추가적인 이익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2022년 사업보고서에 IFRS17 도입에 따른 재무영향을 기재했다”며 “별도순이익은 기존(IFRS4) 1조1000억원에서 IFRS17 적용시 1조5000억원으로 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자본총계는 10조8000억원에서 12조3000억원으로 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2022년 초 계약서비스마진(CSM)은 7조9000억원이며 신계약 CSM 2조1000억원과 CSM 상각 1조2000억원에다 경험조정 3조원 및 이자부리 4000억원이 더해져 2022년 말 CSM은 12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며 “가정변경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것은 장기보험(실손) 손해율 하락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IFRS17 하에서의 보험손익은 1조5000억원으로 CSM 상각 1조2000억원과 RA 상각 2000억원, 예실차 1000억원으로 구성된다”며 “투자손익의 경우 준비금 부담비용이 포함되면서 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CSM이 높은 고마진 상품(세만기, 무해지 등) 비중을 높여오면서 2023년 신계약 CSM은 2조5000억원 내외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2023년 말 CSM은 13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11~12% 상각률 감안시 추가적인 이익규모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재무상태표 상에서는 자산 감소 분(-7조5000억원) 대비 부채의 감소 폭(-8조9000억원)이 크게 나타나면서 자본 규모가 1조5000억원 증가한다”라며 “특별계정이 사라지고 부채부문에서 보험계약부채가 감소한 대신 금융부채 규모가 크게 증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향후 관건은 금리방향성과 주주환원 확대 여부”라며 “CSM과 투자손익 규모가 확인된 상황에서 금리변화에 따른 재무지표 영향이 보다 중요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또한 증가한 표면이익이 주주환원 확대로 귀결될 수 있을 지가 지속적인 관심요인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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