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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생명, 저금리 상황은 해소… 저평가요인 해결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음”
“한화생명, 저금리 상황은 해소… 저평가요인 해결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6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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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금리 레벨, 양호한 재무상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B금융투자는 26일 한화생명에 대해 최악의 환경요인이 해소돼 정상적인 평가가치(밸류에이션) 구간으로 재진입한다고 전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직도 소위 제판분리 이후 GA자회사의 채널 확대와 향후 수익성 높은 신계약 판매를 통한 회사 가치 증가 가능성을 논할 상황은 아니고, 일단 개선된 재무상황에 대한 재평가가 우선”이라며 “자세한 숫자가 나오지 않은 지금상태에서도 당분간의 금리 전망을 반영하면, 저평가해소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병견 연구원은 “저금리 상황은 해소됐지만, 저평가요인 해결이 주가엔 아직 미반영됐다”며 “내년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으로 회계기준이 바뀐다고 해서 기업가치가 변화할 리는 없지만, 크게 높아진 금리 레벨로 인해 개선된 펀더멘탈이 회계적으로 잘 확인될 것이라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부터 IFRS17으로 회계기준이 바뀐다고 해서 기업가치가 변화할 리는 없다”며 “하지만 크게 높아진 금리 레벨로 인해 개선된 펀더멘탈이 회계적으로 잘 확인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5월, 국고채 10년물 금리 2.1%라는 저금리 상황을 반영해 한화생명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했었는데, 현재 국고 10년물 금리는 3.5% 내외로 크게 상승했다”면서 “이에 따라 회사의 펀더멘털도 크게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보다 정밀한 분석이 뒤따라야 하겠지만, 9월 말 부채부담금리가 4.06%인 반면 장기적으로 자산이익률이 국고채 대비 0.5~0.7%p 높게 형성될 수 있으므로 경제적으로는 역마진이 해소된 것”이라며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최악의 환경요인이 해소돼 회사가 정상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으로 재진입한다는 의미에서의 상향”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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