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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1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CJ프레시웨이, 솔루션사업 확장까지 고려시 중장기 성장 가능”
“CJ프레시웨이, 솔루션사업 확장까지 고려시 중장기 성장 가능”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3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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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 확대·차별화된 상품·솔루션 전략으로 고객 사로잡는다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3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올해 장기 성장동력을 구축 중인 여러 사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CJ프레시웨이의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7.2%, 2.1% 늘어난 7108억원, 174억원을 기록했다”며 “인건비와 물류비 등 일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다면 시장 기대치인 240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실적”이라고 밝혔다.

이경신 연구원은 “사업포트폴리오 개선 및 급식부문 수주잔고 증가에 따른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대외변수는 불확실하나 기존 사업부문의 안정성 및 솔루션 사업 등 장기 성장동력 구축 흐름은 여타경쟁업체 대비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식자재 유통의 외형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13.6%로 1차도매 및 원료부문 조정이 회계기준에 따른 것임을 감안할 때 기존의 고성장세가 이어진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며 “이전대비 확대된 고객수와 핵심경로 매출확대, 상품차별화에서 기인한 성장 및 원가절감 노력 또한 유의미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물류센터 오픈 초기에 따른 일시적 비용증가는 가동률 상승에 따라 단기 내 해소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차별화된 상품 및 솔루션 공급 등 연계전략까지 고려한 매출 경로별 경쟁력을 토대로 중장기 영업실적 확대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밀솔루션·비즈니스솔루션(대용량 밀키트, 브랜드 솔루션 포괄 사업)을 통한 기존사업과의 시너지는 시장 지배력 확장뿐만 아니라 여타업체와의 차별성에 따른 고객 락인효과(특정 서비스를 한번 이용하면 다른 서비스를 소비하기 어려워 기존의 것을 계속 이용하는 현상)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단체급식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신규수주 확대로 회복기조 이상의 성장을 내고 있어 고정비 커버가 순조롭다”며 “2022년 추가 신규수주한 사업장의 영업실적이 2023년 온기(1년간 분기실적 합)에 반영될 예정이며 리오프닝 효과에 따른 추가 실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송림푸드, 제이팜스 등을 포함한 제조사업의 경우 가정간편식(HMR) 수요감소로 매출상승세는 다소 주춤했으나, 마진레벨은 안정적”이라며 “이번해 합병 및 추가 투자로 외형확대가 가능할 듯 보이며 제조인프라 투자 완료 이후 전사 영업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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