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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정밀화학, 예견된 부진… 1분기 영업이익 460억원으로 소폭 감익 전망”
“롯데정밀화학, 예견된 부진… 1분기 영업이익 460억원으로 소폭 감익 전망”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08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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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27.2% 하회한 482억원
케미칼 부문 실적 저조, 셀룰로스 성과가 최악의 상황 막아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대신투자증권은 8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주요분야인 ECH, 초산, 초산비닐의 스프레드가 감소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위정원 대신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0% 감소한 482억원으로 시장기대치인 662억원을 27.2% 하회했다”며 “전 라인 정기보수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ECH(에폭시 부원료) 스프레드(판매가격-원가 차이) 하락으로 케미칼부문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ECH 스프레드 하락은 공급 증가보다 전방산업인 에폭시 수요 약세에 기인했다”며 “정기보수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그린소재 사업부문 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위정원 연구원은 “식품·의약용 셀룰로스(유기 화합물의 일종)는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가격이가 4.3% 상승했다”며 “초산(아세트산) 및 초산비닐(VAM) 스프레드 하락으로 지분법이익이 전분기 대비 71.2%감소한 14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위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이 정기보수를 마친다면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0% 늘어날 테지만 ECH 스프레드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케미칼 이익 회복이 더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암모니아의 전방사업(AN, 카프로락탐) 시황 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가성소다의 동남아향 신규 수요는 증가 추세를 보이므로 현재 10%인 수출 규모를 20%로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식·의약용 셀룰로스 추가 증설을 위한 부지 확보는 완료되었으며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4만2650원으로 연초 대비 38.9% 상승함에 따라 영업외단 이익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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