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원F&B, 4분기 일반식품 부문이 수익성 개선 견인할 듯”
“동원F&B, 4분기 일반식품 부문이 수익성 개선 견인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30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투입 원가 상승에 기인,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30일 동원F&B에 대해 4분기 일반식품 부문이 수익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원F&B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5% 늘어난 1조1146억원, 영업이익은 8.0% 줄어든 451억원을 기록했다”며 “일반식품(온라인 포함), 조미유통, 사료 등 전 사업부문에서 외형성장세가 이어졌지만 참치 원어, 치즈, 식용유지, 돈육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동원F&B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6% 늘어난 1조81억원, 영업이익은 28.7% 증가한 20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투입 원가 부담이 완화되는 가운데, 판매가격 인상분 반영 품목 확대 및 고마진 선물세트 판매 증가 등을 고려하면 컨센서스(매출액: 9953억원, 영업이익: 185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부문별로, 일반식품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0.4%, 45.8% 늘어난 4469억원, 80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내년 1월 설 명절(구정) 일정이 올해 보다 빠르기 때문에 4분기(12월) 선물세트 판매량이 지난해 4분기보다 더 많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원/달러 환율이 작년 4분기 대비 상승했지만 참치 어가가 톤당 1500달러 수준으로 하락했고, 12월 참치캔 가격도 평균 7% 인상함에 따라 원가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라며 “보성 홍차 아이스티 제로 판매 호조로 음료 판매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며, 가정간편식은 매출 성장 기대는 제한적이나 저수익 제품 디마케팅으로 적자 폭 축소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조미유통부문은 B2B 신규고객(군부대, 푸드코드, 회사 등 단체급식 사업장) 확대 및 B2C 채널 강화로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간 지속적으로 판매가격 인상을 단행한 만큼 내년 원가 부담이 올해보다 축소, 마진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기존 대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는 하향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