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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JB금융지주, 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안정적인 배당 기대”
“JB금융지주, 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안정적인 배당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3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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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숫자가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씻을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13일 JB금융지주에 대해 4분기에도 양호한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영탁 흥국증권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5% 늘어난 134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FLLGD 값 조정으로 인한 추가 충당금 적립이 예상되지만, 2022년 말 고금리로 취급된 정기예금의 리프라이싱 사이클이 도래해 마진은 소폭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영탁 연구원은 “JB금융지주는 효율적인 자본 활용을 바탕으로 업종 내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초과 자본에 대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책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원화 대출 성장률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에 대한 대기업 대출 수요 확대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상승하겠지만 비대면 대출 취급을 일시 중단과 분기 말 상매각 등으로 급격한 증가는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고금리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4년도 NIM(순이자마진)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충당금의 경우 지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의 60% 이상을 쌓아 놓은 상태로 추가 충당금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JB금융지주는 내년에도 경쟁 우위가 있는 사업(핵심사업) 위주로 대출 비중을 확대 시켜나갈 계획이며 전년대비 4∼5.0% 증가할 전망”이라며 “건정성의 경우 비대면 대출 취급을 일시 중단하고 대안신용평가 모델 강화를 통해 경상 대손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JB금융지주의 목표주가는 PB 밸류에이션으로 산출했으며, 2023년 ROE는 13.3%로 예상된다”며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0배를 제시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JB금융지주는 2024년에도 위험조정수익성 기반 핵심 사업 위주 성장으로 업종 내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주가가 타 금융그룹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부여받고 있지만 높은 자본비율을 고려할 때 주가수준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가 정당하다고 판단된다”며 “JB금융지주는 내년에도 주당순이익(EPS) 성장 시 배당성향을 확대하는 시장친화적 주주환원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JB금융지주는 2017년 이후 매년 3∼4%p 증가했던 총 주주환원율로 투자자들에게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제공한 기업”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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