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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JB금융지주, 핀테크 기업과 지분 교환을 통한 협력 관계 강화”
“JB금융지주, 핀테크 기업과 지분 교환을 통한 협력 관계 강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8 0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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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 강화 기조 & 여전히 건전성 관리가 중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7일 JB금융지주에 대해 2분기 순이익은 1628억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1% 늘어난 162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4.0%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그룹과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전분기 대비 -11bp, -16bp, 원화대출 성장은 +0.7%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나민욱 연구원은 “Credit Cost는 0.89%로 전분기 대비 12bp 상승했다”며 “주로 FLPD 추가 충당금 적립 143억원(전북 29억원, 광주 114억원) 영향이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 기준 Credit Cost는 0.77%로 전분기 대비 10bp 하락했다”며 “특이 요인으로는 채권 매각익 263억원(전북 99억원, 광주 105억원, 캐피탈59억원)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일 대출비교플랫폼 시장점유율(M/S) 3위 핀테크 기업인 ‘핀다’와 상호 지분 인수를 통한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며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핀다의 지분 15%를 JB금융 5%, 전북은행이 10% 취득하며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금번 파트너쉽을 통해 비대면 상품 공동 개발, 고객 기반 확대와 대안신용평가 모형 고도화 등 핀테크 기업과 시너지 창출을 모색한다”며 “핀다는 JB금융이 취득 예정인 지분 5%에 상응하는 약 150억원 규모의 JB금융 주식을 시장에서 매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주당 120원의 반기 배당을 결의했다”며 “주된 매입 목적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지분 교환 등이나 일정 기간 경과 시 소각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분기 배당의 경우 2024년 시행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방은행 중 적극적인 주주환원이 돋보이나 여전히 남은 과제는 건전성 관리”라며 “양행의 비대면 신용 대출 및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부 대출 중심의 연체 채권 증가로 그룹 기준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11bp 상승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연체율 상승세는 둔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하반기 건전성 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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