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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국가별 신규 카테고리 및 생산시설 확대로 성장 지속 전망”
“오리온, 국가별 신규 카테고리 및 생산시설 확대로 성장 지속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8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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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있는 성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8일 오리온에 대해 3분기 환율효과는 아쉬우나 국내외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7636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41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9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9%, 영업이익은 6.8% 성장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9월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의 환율이 각각 전년대비 8%, 7%, 40% 하락하며 외형성장 둔화가 불가피했으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며 “3분기 실적은 국내는 매출액이 15% 증가하며 주요 채널별 특화 제품과 신제품 호조, 매대 확대로 고성장을 이어갔고 판매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가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중국과 베트남은 비우호적 환율과 경기 둔화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됐으나 중국은 비용 절감 노력, 베트남은 유음료 및 신제품 확대로 경쟁사 대비 방어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현지 화폐기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고성장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리온은 각 국가별 시장 환경에 맞는 채널 확장 전략과 신제품 출시, 생산시설 확대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중국은 간식점 등 신규 채널 확장과 비건 육포 출시, 젤리 라인 증설 및 감자 플레이크 생산 라인 확대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베트남은 가성비 제품 출시와 각 카테고리별 SKU를 확대함과 동시에 8월 유음료 제품을 출시하며 신규 시장에 진입했다”며 “기존 공장 증설과 신규 공장 건설로 생산능력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역시 신규 파이 라인 가동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젤리 라인 증설로 신규 카테고리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오리온의 주가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전년비 비우호적 환율, 4분기 명절 시점 차이에 따른 기저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회사의 펀더멘털은 점점 더 개선되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2024년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12배 미만으로 매력적”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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