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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1:46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러시아를 제외한 전 법인에서 실적 개선 중”
“오리온, 러시아를 제외한 전 법인에서 실적 개선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0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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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매출액 2646억원, 영업이익 538억원 달성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 영업이익률이 50%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8월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 늘어난 2646억원, 영업이익은 13.0% 증가한 538억원을 달성했다”며 “최근 3개월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5.8%, 영업이익은 23.6%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7.5%로 하반기 들어 상승세”라고 밝혔다.

오지우 연구원은 “8월 한국(오리온)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0% 늘어난 919억원, 영업이익은 25.6% 증가한 147억원을 달성하며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 중”이라며 “가격 인상 및 신제품 출고 확대 효과가 두드러졌고, 생산량 증가 및 박스 등 부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제조원가율은 전년대비 3.5%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9월은 추석 물량 사전 출고에 주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8월 중국(OFC)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1% 줄어든 1137억원, 영업이익은 15.9% 증가한 285억원을 기록했으며, 제조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절감에 따라 높은 이익률을 달성했다”며 “특히 전년 코로나 지역 봉쇄에 따라 발생했던 특별운송비 등이 제거되며 이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요가 높은 젤리 및 감자 플레이크 생산 라인 증설 또한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8월 베트남(OFV)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9% 늘어난 418억원, 영업이익은 9.3%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했다”며 “내수 소비 둔화 흐름은 계속됐으나, 전략 카테고리인 젤리 출고 확대와 신제품 출시 효과로 성장을 이어갔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음료·월병(각 20억원 수준) 출고가 본격화되며 신제품 비중은 30%까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8월 러시아(OIE)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6% 줄어든 172억원, 영업이익은 36.8% 감소한 24억원을 달성했다”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거래처 수 증가로 현지 화폐 기준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유지 중이나, 루블화 약세 영향으로 원화 기준 실적 감소는 불가피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증설 진행 중인 젤리 라인은 4분기 중 완공 및 본생산 계획 중이며, 초코파이 1개 신규 라인 또한 연내 본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리온은 추정치 기준 현재 주가는 12.5배에 거래 중”이라며 “당월 제조원가율 증감률은 한국 -3.5%p, 중국 -0.8%p, 베트남 -0.1%p vs. 러시아 +1.3%p로, 환율 영향을 받는 러시아를 제외하면 전 법인에서 개선 중”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부터 기대했던 원가 단에서의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며, 연말로 갈수록 개선 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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