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13℃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12℃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17℃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14℃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미세먼지 보통
  • 강원
    B
    14℃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15℃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15℃
    미세먼지 보통
  • 제주
    B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14℃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반도체가 다했다” 삼성전자 2분기 ‘역대 두 번째’ 최대 분기 매출
“반도체가 다했다” 삼성전자 2분기 ‘역대 두 번째’ 최대 분기 매출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7.28 11:4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 77조2000억, 영업이익 14조1000억…반도체 영업익만 10조 육박
시스템반도체, 전분기 대비 이익 61% 증가…역대 최고 분기 이익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뉴시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매출 77조원대, 영업이익 14조원대의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1분기(77조7800억원)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역대 두 번째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영업이익의 경우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세 번째로 많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중국 도시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반도체 사업이 선방하면서 ‘양호한 성적표’를 내놨다.

28일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2000억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1.25%, 12.18%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여러 악재 속에서도 선방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반도체 사업 호조와 환율 효과 등이 꼽힌다. 반도체 부문은 견조한 서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스템 반도체 공급을 확대해 지난 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달러화의 큰 폭 강세로 부품 사업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1조3000억원 수준의 회사 영업이익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DS(반도체) 부문은 2분기 매출 28조5000억원, 영업이익 9조98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70% 넘게 반도체 부문에서 나온 것이다. 메모리반도체는 ▲선제적 시장 예측을 통한 견조한 서버 수요 적극 대응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을 통한 판가 유지 ▲달러 강세 등으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시스템반도체는 ▲시스템온칩(SoC)과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판매 확대 ▲글로벌 고객사 공급 확대를 통한 파운드리 첨단 공정 수율 정상궤도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61% 증가하며 역대 최고 분기 이익을 기록했다.

DX(모바일·가전) 부문은 2분기 매출 44조4600억원, 영업이익 3조200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사업은 원가 상승과 부정적인 환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으나, 부품 공급 상황이 개선되고 ‘갤럭시 S22’와 ‘갤럭시 탭 S8’ 시리즈 등 프리미엄 신모델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생활가전은 원가 부담 상황이 지속되며 이익은 감소했으나, 맞춤형 가전 브랜드 ‘비스포크’의 글로벌 확산과 에어컨 성수기 진입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SDC(디스플레이) 부문은 2분기 매출 7조7100억원, 영업이익 1조600억원을 기록했다. 중소형 패널은 스마트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 플래그십 모델 수요가 지속되면서 2분기 기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다만, 대형 패널은 퀀텀닷(QD) 디스플레이가 목표 수율을 초과 달성한 가운데, QD 디스플레이 초기 비용과 LCD 판가 하락으로 실적은 지속 둔화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는 거시경제를 중심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회사는 수요 상황 등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강창기 2022-07-28 11:59:47
이래도 1등???
세탁기 점검도 안하고 세탁기 교체하세요 – 삼성전자서비스
[삼성드럼세탁기 세탁 중 도어가 잠겨 열리지 않아 서비스센터에 서비스 받은 결과]
(요약)
서비스 기사가 강제로 세탁기 도어를 열어 파손한 후, 메인보드 고장이고, 메인보드를 구할 수 없으니 세탁기를 교체하여야 한다고 한 후 돌아갔음
제가 인터넷상에서 메인보드를 4차례 구입하여 교체하였으나 똑 같은 에러가 발생하였고
결국 세탁기를 분해하여 점검중 케이블이 마모(손상)되어 절단된 것을 발견하였고,
삼성서비스 기사가 방문하여 최종 고장원인은 메인보드가 아니고, 도어 전원연결 케이블 손상이 원인이라고 하였으며, 케이블 교체 후 정상 가동되어 사용하고 있음
연락처 1325h2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