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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7 18:4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Oil, 2분기 일시적인 정유부문 후퇴로 감익 예상”
“S-Oil, 2분기 일시적인 정유부문 후퇴로 감익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30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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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주가 조정은 하반기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30일 S-Oil에 대해 1분기 잠점 영업이익은 4541억원이라고 전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Oil의 1분기 잠정 매출액 9조3000억원, 영업이익 4541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662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황규원 연구원은 “정유업체에 가장 이상적인 조건인 국제유가 회복과 정제마진 상승이 동시에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부문별 이익을 살펴보면, 정유부문 2540억원(1분기 재고이익 206억원 포함, 전분기 -3112억원), 석화부문 480억원(전분기 339억원), 윤활유 1557억원(전분기 2210억원)’ 등”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S-Oil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372억원으로 감익이 예상된다”며 “가장 큰 이유는 정제마진 후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첫째, 변동비 차감후 싱가폴 정제마진은 1분기 5달러에서 2분기 3달러로 떨어질 전망”이라며 “글로벌 정유설비 신규 가동 압박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2분기에 완공됐던 나이지리아 Dangote 정유설비 65만b/d와 쿠웨이트 KPC 61.5만b/d 설비가 2024년 1분기 중반부터 양산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둘째, 중동산 원유 도입 프리미엄인 OSP가 높아지고 있다”며 “경질원유 OSP는 2023년 평균 3.05달러에서 2024년 2월 1.5달러로 낮아진 이후, 다시 5월 2.0달러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정유부문 후퇴 우려에 대해서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2024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정유설비 공급 부담이 다시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구체적인 증설 규모는 2023년 164만b/d, 2024년 157만b/d, 2025년 98만b/d 등”이라며 “연간 영업이익도 2023년 1조4000억원, 2024년 1조3000억원, 2025년 1조5000억원으로 호황 수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분기 실적 및 주가 조정은 또다른 매수 기회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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