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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융포럼] 김정훈 UN SDGs 협회 대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
[2024 금융포럼] 김정훈 UN SDGs 협회 대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4.04.17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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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금융과 기업밸류업을 통한 자본시장 선순환 주제 연설
김정훈 UN SDGs 협회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렌스센터에서 열린 인사이트코리아 주최 ‘상생금융의 길을 묻다’ 금융포럼에서 ‘상생금융과 기업밸류업을 통한 자본시장 선순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원동현>

[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기업가치 제고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정훈 UN SDGs 협회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렌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인사이트코리아> 주최 ‘상생금융의 길을 묻다’ 금융포럼에서 ‘상생금융과 기업밸류업을 통한 자본시장 선순환’을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상생금융의 중요한 부분으로 ▲코로나19 등 국가 재난상황 및 저소득층, 최저신용자 등 지원을 위한 사회 금융안전망 역할 ▲저소득층, 소상공인, 1인 창업가, 영세가맹점, 장기채무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청년·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사회 첫걸음 국민을 위한 필수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김정훈 대표는 대통령실과 정부가 올해 초 ‘상생의 금융, 기회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한 토론회 내용 중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와 폭넓은 서민금융에 주목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은 세 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소득 기회의 사다리→ 자산소득의 확대→ 선순환 경제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내 자본시장 현황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겪고 있다. 국내 기업의 성장 및 자본시장 규모는 2023년 말 한국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2558조원으로 주요국 순위에서 13위 수준이다. GDP 대비 시가총액도 116.2%로, 주식시장이 실물경제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성장했다. 2023년 말 한국 주식시장 상장기업 수는 2558개로 주요국 중 7위 수준이다. 미국·중국·인도·일본·캐나다·홍콩·한국 순이다. 

김 대표는 “그간의 양적성장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대비 한국 주가는 저평가됐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기업가치 제고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스카운트 원인은 미흡한 주주환원, 저조한 수익성·성장성이 원인으로, 기업 인식과 관행 개선이 중요하며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는 상장기업의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이행·소통,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투자자의 평가 및 투자 유도 등이 있음을 설명했다.

정기 주주총회 이후 주가 오른 주요 상장사(최대 솔루스첨단소재 34.23%~최소 마니커 3.18%) 등이 밸류업 효과를 누렸음을 되짚기도 했다. 

그는 “근로소득만으로 개인의 삶, 가정을 꾸리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며 “상생금융이라는 것이 개인이나 개인주주 한 사람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산업계 전체가 고민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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