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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발표 이후 하반기로 가며 관심 지속할 필요”
“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발표 이후 하반기로 가며 관심 지속할 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5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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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동화 실적개선에 따른 실적 정상화 기조 여전히 유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5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1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수익성 개선이 재차 지연됐다고 전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반영 지속에 따른 수익성 개선 지연은 아쉬우나, 2025년 설비투자 워크아웃(회수기 도래), A/S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지속하고 있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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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0% 줄어든 13조4960억원, 영업이익은 47.3% 늘어난 6159억원으로 추정치(7046억원) 대비 부진했다”며 “지난해 4분기 약 2000억원의 일회성 비용(임금/품질비용) 기저효과 감안 시, 1분기 7000억원대 분기 영업이익의 이익 체력 회복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부기 현대차·기아 물량 둔화 및 ICCU 관련 추가 비용 반영 가능성으로 이익체력 회복 시점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모듈부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줄어든 11조원,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4분기 ICCU 품질 비용(830억원) 반영했으나, 문제가 지속됐으며, 1분기 관련 비용이 추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4분기 반영분에 대해서는 환입 예상하며, 이후 귀책에 따라 비용 분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A/S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 늘어난 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6333억원, 영업이익률은 23.2%”라며 “외형 성장 및 운임 비용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모비스의 2024년 매출은 전년대비 0.2% 늘어난 60조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2조9000억원, 영업이익률은 4.9%를 예상한다”며 “실적 정상화(분기 영업이익 7000억원 달성) 시점은 다소 지연됐으나, 하반기 개선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모듈/부품 부문은 하반기 전동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배터리 조달 회계 방식 변경과 수소사업 이관에 따른 영향이 반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수소 사업 이관은 2024년 약 +600억원 증익 효과를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A/S 부문은 운임 기저에 따른 완만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라며 “홍해 리스크는 지속되고 있으나, 현재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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