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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호석유, 올해 CNT 증설 완료 전망”
“금호석유, 올해 CNT 증설 완료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4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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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고무 판매가격 개선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금호석유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4.4%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1분기 매출액은 1조7070억원, 영업이익은 6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4.4% 증가하며, 타 화학 업체 대비 견고한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합성수지/페놀유도체 부문이 여전히 부진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으나, 전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제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가/천연고무/부타디엔 가격 상승 및 전방 타이어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 발생으로 SBR/BR 등 합성고무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전분기 발생한 에너지 등의 정기보수에 따른 물량 측면의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NB 라텍스의 경우 전방의 공급 과잉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나, 재작년부터 이어진 장갑업체들의 재고조정 및 생산설비 합리화 등으로 인한 소폭 업황 회복 및 천연고무 가격 반등으로 가격이 작년 하반기부터 반등세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호석유는 2013년 아산에 연산 50톤 규모의 플랜트를 완공하고, 탄소나노튜브(CNT)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후 2018년 60톤 라인을 추가 증설하여 현재 총 120톤의 CNT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금호석유는 올해 여수 율촌 산단에 360톤 규모의 플랜트를 준공하며, 생산능력을 3배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금호석유가 아산 공장을 가동 중단하고, 율촌 산단으로 이전하는 이유는 신규 360톤 외에 최대 5000톤까지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호석유는 중장기적으로 음극 도전재로 활용할 수 있는 SWCNT 생산을 위하여 연구개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금호석유는 보유 자사주의 50%를 2024~2026년 중 소각하고, 추가적으로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할 계획”이라며 “주식수 감소로 기업가치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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