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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올해 주요 포인트는 해외 수주와 국내 개발사업”
“현대건설, 올해 주요 포인트는 해외 수주와 국내 개발사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4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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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7조8000억원, 영업이익 1832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4일 현대건설에 대해 1분기는 무난하게 출발했다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0% 늘어난 7조7789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183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시장 컨센서스와 크게 차이가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현대건설 별도에서 주택건축 부문의 마진을 작년 3분기 수준으로 추정했으며, 토목은 4.0%, 플랜트는 6.0%로 추정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아미랄 프로젝트, 미국 SK배터리공장, 미국LG배터리공장이 본격적으로 매출액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1분기 연결 수주는 약 7조4000억원으로 추정하며, 자푸라2도 1분기 수주로 인식된다”며 “1분기 현대건설 별도 분양 세대수는 2600세대로 기존 계획 대비 다소 못 미치는 숫자지만, 상반기 1만세대, 하반기 1만세대 분양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분양은 약 5000세대”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건설 올해 기대해 볼만한 것은 해외수주와 국내 개발사업 진행사항”이라며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으로 파푸아뉴기니LNG, 사우디NEC(2Q24), 불가리아 원전(40억달러 이상), 루마니아 원전 등의 수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진행할 국내 개발사업은 남산 힐튼, 르메르디앙, CJ가양동부지”라며 “개발 사업과 플랜트 부문에서의 매출액 증가가 향후 떨어질 수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액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10.0배를 적용했다”며 “장기적으로 디벨로퍼형 사업, SMR, 해상풍력, 네옴 등 국내외 수주 파이프라인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따라서 무리한 투자와 사업적 확장보다는 최대한 유동성을 확보하며 사업 기회를 기다리는 방향으로 회사의 전략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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