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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HBM 시장 침투 당위성 점증”
“삼성전자, HBM 시장 침투 당위성 점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1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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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3, 3e 시장 침투 기대감, 당위성 점증 구간
여전히 편안한 주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일 삼성전자에 대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5조60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전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99% 늘어난 5조600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33% 상향 조정한다”라며 “수익성 중심의 메모리 전략의 유지와 지난해 4분기 전략적 출하에 따른 낸드의 낮은 가격 기저로 인한 1분기 가격 반등 폭이 예상을 상회하며, 재고평가손실 충당금의 환입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동희 연구원은 “출하는 전분기 대비 D램 -13%, 낸드 -8%, 가격은 D램 +16%, 낸드 +28%를 예상한다”라며 “주요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디바이스솔루션(DS) 1조원(메모리 1조7000억원), 디바이스경험(DX) 4조원 (MX/NW 3조7000억원), 삼성디스플레이(SDC) 3000억원 등”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모바일경험(MX)의 경우 갤럭시 S24 울트라 모델의 호조, SDC는 북미 주요 전략 거래선의 셋트 출하 부진에 따른 재고조정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HBM3, 3e 시장에의 진입에 대한 기대감과 당위성 점증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라며 “HBM3e 8, 12Hi 등 선단 제품의 공정 난이도 급증이 업계 공급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는 가운데, 전방 수요 강세, 마이크론의 낮은 생산 능력을 감안하면 HBM을 바라보는 관점은 ‘경쟁 강도 증가’가 아닌 ‘공급 불확실성’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HBM 증설의 기회비용이 Commodity capa loss라는 점에서, 거시 경제 회복기에 HBM에 대한 기회비용은 가격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즉, HBM은 메모리 업계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옵션”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상반기는 수익성 중심의 메모리 전략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충당금의 환입 효과 점증, 후발 주자들과의 실적 격차가 축소되는 구간이며, HBM3, 3e 시장 진입에 대한 당위성이 점증하는 구간이므로 가치 회복 논리는 당연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12m Fwd. 주가순자산비율(P/B) 1.48X 수준의 역사적 Band 중단 영역의 현 주가는 여전히 편안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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