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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사업환경 악화에도 ESG 경영 효과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아야”
“삼성전자, 사업환경 악화에도 ESG 경영 효과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아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7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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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 ESG 경영과제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강화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7일 삼성전자에 대해 ESG 경영 활동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가능성은 삼성전자 경영의 핵심지표로서 사업 경쟁력 제고의 원천으로 삼고 있다”며 “2022년 9월 ‘신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하고 친환경 경영으로 전환했으며, 2030년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탄소중립 우선 달성에 이어,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을 포함한 전사의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2022년 기준 국내 DX 부문의 전사업장과 베트남, 인도, 브라질에 있는 제조사업장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완료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8704GWh로서 재생에너지 전환율 31%(DS부문 23%, DX부문 93%)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50년까지 사업장 재생에너지 100% 전환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이 실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MSCI가 발표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사회(Social)와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평가점수가 크게 상승한 덕분에, AA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한 점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실천 활동이 점차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는 메모리 업황 호전에 따른 영업활동 현금흐름 개선과 설비투자 축소로 작년보다 FCF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여전히 글로벌 긴축 기조와 경쟁 심화로 인해 수익성 압박이 크고, 향후 투자 재원 마련의 필요성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치기는 당분간 제한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ESG에 기반한 경영목표 달성과 주주가치 제고 노력은 장기적 관점에서 보아야 하며, 향후 기업가치 상승 및 경영실적 성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자도 AI 서버향 고용량 D램 매출 확대에 따라, 글로벌 AI주 상승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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