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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업은행, 홍콩 H지수 ELS 판매액이 크지 않아 비용 발생은 없다”
“기업은행, 홍콩 H지수 ELS 판매액이 크지 않아 비용 발생은 없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1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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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일 기업은행에 대해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대손부담 감소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0.9% 늘어난 726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자이익 소폭 증가와 특히 대손충당금전입은 경상적 수준 대비 소폭 많은 4705억원 예상에도 전년동기 선제적 추가 충당금 3500억원 소멸에 따라 큰 폭 감소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다만 수수료이익 증감은 크지 않은 가운데 전년동기 대규모 유가증권 평가 및 처분이익 발생에 따른 기고효과와 환율상승에 따른 외환환산손실 280억원 발생으로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8.7% 줄어든 969억원으로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홍콩 H지수 관련하여 ELS 판매액이 크지 않고, 손실 구간도 아닌 것으로 파악되어 비용 발생은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7% 늘어난 2조39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대출금리 하락에도 개인고객 중심의 저원가성예금 유입으로 상쇄하며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원화대출성장은 경상적 수준 대비 소폭 낮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3년 대규모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도 이자이익의 큰 폭 증가로 최대 실적을 실현했다”며 “2024년 상대적으로 대손비용 감소가 크지 않음을 가정해도 상생비용 소멸에 따라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6.4% 늘어난 2조8000억원의 최대 실적 지속을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은행주 전체적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음에 따라 향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확대하면서 총주주환원율이 상향될 전망”이라며 “기업은행은 국책은행(기재부, 산업 및 수출입은행 포함 지분율 68.5%)으로서 외국인 비중이 높은 타사와 달리 현금배당 확대는 대주주인 정부의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고, 향후 정부출연기관의 배당성향 40% 확대 가능성 등으로 현금배당만의 총주주환원율 상향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 최대 실적 지속과 보수적으로도 8% 큰 폭으로 상회하는 배당수익률 예상에도 밸류에이션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및 주가수익비율(PER) 3.8배에 불과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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