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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가이던스 12.4조원을 넘어 18조까지 가능할지”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가이던스 12.4조원을 넘어 18조까지 가능할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8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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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2조4000억원, 영업이익 1872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연간 18조원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 줄어든 2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6.9% 감소한 187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시장 컨센서스와 크게 차이 없는 추정치”라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1회성을 제거한 작년 하반기의 실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해외에서는 멕시코 현장과 말레이시아 현장, 국내에서는 계열사 물량이 작년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수주는 1조3000억원으로 추정하며, 3월 중에 공시가 나왔던 사우디 파딜리 가스(60억달러)는 2분기 중으로 수주 인식될 것으로 추정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프로젝트(60억달러)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반기에만 약 10조원의 수주가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회사가 제시하는 수주 파이프라인을 고려했을 때 18조원(화공 14조원, 비화공 4조원)까지 가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추가적으로 연내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프로젝트로 인도네시아 TPPI(35억달러), 말레이시아 쉘OGP(15억달러)가 있으며, 이외에도 사우디 블루암모니아(20억달러), 말레이시아 SAF(10억달러), 사우디 알루자인 설계·조달·시공(EPC) 전환(20억달러, 현재 FEED 수행 중) 등이 있다”며 “인도네시아 TPPI와 말레이시아 쉘OGP만 수주하더라도 18조원 수주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소프로젝트로 말레이시아 하이비스커스 프로젝트도 있다”며 “금액이 큰 건 전반적인 건축비 인플레이션이 반영된 것으로 감안, 현실적인 생산능력은 멕시코와 UAE 등 종료되는 현장 인력으로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14.0배를 적용했다”며 “관건은 추가 수주 여부와 멕시코 현장 종료 이후 마진의 변화”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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