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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생명, 건강보험 신계약 따라잡을 회사 없을 듯”
“삼성생명, 건강보험 신계약 따라잡을 회사 없을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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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배당 정책 재확인, 우수한 펀더멘탈로 자본 정책 수립 제약 없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5일 삼성생명에 대해 향후 주가는 배당정책에 차별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보험사들의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기대감으로 대부분 우수한 수익률을 시현했다”며 “기대감이 한번 반영됐기 때문에 앞으로 주가는 배당 정책에 따라 차별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혜진 연구원은 “금번 기업설명회(NDR)에서 삼성생명의 배당에 대한 기존 의지 재확인했으며 특히 자사주 소각에 있어 전향적인 스탠스를 내비치고 있어 소각 가능성이 크다”며 “물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알 수 없으나 전속 설계사 기반 국내 최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을 지속 가능할 것이며 CSM조정도 경쟁사 대비 변동성 크지 않아 펀더멘털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대체투자 확대로 투자이익 증가에 따른 수익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어 UFR할인율 조정 등 K-ICS비율 하락요소에도 불구하고 투자이익 증가, 신계약 CSM 적립으로 안정적 비율 상승이 예상되어 자본 정책 수립에 있어 제약 요소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생명의 목표주가 상향은 2024년 BPS적용 및 할인율 조정에 기인한다”며 “이에 따른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5x 적용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배당정책 관련해서는 기 제시한 환원율 35%~45%는 변함 없으나 구지 그 레인지에 국한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사측의 입장”이라며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자사주 소각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 현재 보유한 자사주 비율은 10.2%”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결정된 바 없으나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에 대해 소각이 제한될 이유는 없다는 입장”이라며 “배당기산일은 올해 변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CSM&신계약 관련해서는 신계약 3~3조5000억원 목표이며 4월 1일부터 건강보험 요율 조정이 예정돼 있어 절판효과로 보장성 보험 신계약은 월 평균 160억원 달성 중”이라며 “기존 경영계획상은 140억원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CSM 감소 요인으로는 유배당 고금리 연금 계약이 손실계약으로 분류되고 있어 최근 보험금 지급이 시작됨에 따라 follow-up은 필요한 부분”이라며 “CSM 조정 관련해서는 지난 4분기 계리적 가정 -2700억원, 금감원 실손보험 가이드라인 변경 -5400억원, 총 8000억원이 비 경상적인 요인으로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경상적 요인으로는 연간(투자요소 예실차: 해지율, 연금전환 율 등) 8000억원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해약환급금준비금은 현재 -5조원 수준인데 최근 인건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손해율은 건강보험 내 진단보험이 소폭 상승하고 있어 현재 재무제표 상 0으로 표기되고 있는데 올해 소폭 증가할 가능성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건강보험시장 관련하여 사측의 전망은 매년 3% 성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3년까지 삼성생명의 시장점유율(MS)은 6~8% 수준인데 올해 10% 이상으로 다소 공격적으로 설정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마진은 하락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생손보 통합 전체 1등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건강보험 배수가 타 손보사나 경쟁사 대비 높은 이유는 전속 중심 판매하기 때문”이라며 “전속채널의 건강보험 평균 배수가 17배인 반면 법인보험대리점(GA)은 11배에 불과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예실차 관련 1분기 계절적으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많다”며 “4분기 사업비 -800억원은 대부분 인건비로 연말 성과급 등으로 매년 이 정도 반영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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