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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영원무역, Scott은 평년 수준의 마진으로 회귀 중”
“영원무역, Scott은 평년 수준의 마진으로 회귀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8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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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부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8일 영원무역에 대해 지난해 4분기 OEM 사업부 매출은 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목표주가 하향은 2024년 실적 하향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OEM 사업부 매출이 예상 보다 크게 부진했으나 올해 상반기 상황은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지난해 상반기 영원무역이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수주 회복은 하반기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본업인 의류 제조 부문 매출 감소로 올해 상반기 마진 하락이 전망되며 올해 방글라데시 최저 임금 상승 영향도 비용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여기에 자회사인 Scott도 과거 5%대 영업이익률로 회귀하며 2024년 전사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추정치 하향으로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 4~5배 수준으로 형성됐다”며 “저평가 매력이 있으나 이익 증가가 가시화하는 하반기부터 주가 반등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영원무역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 줄어든 7574억원, 영업이익은 58% 줄어든 815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며 “OEM 사업부의 경우 달러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약 2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OEM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매출 감소로 인해 18%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Scott 매출액도 전년대비 33% 감소했다”며 “Scott은 2023년 1-3분기 내내 할인판매로 인해 손익이 크게 감소했는데 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30억원 내외로 전년 동기대비 급감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2021-2022년 팬데믹 기간 동안 자전거 수요 급증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던 Scott은 다시 과거 평균 수준으로 실적이 회귀하며 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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