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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티씨케이, 2분기부터 분기 실적 성장세에 본격적으로 진입”
“티씨케이, 2분기부터 분기 실적 성장세에 본격적으로 진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3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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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영업이익 167억원 기록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162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3일 티씨케이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하회했다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티씨케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 늘어난 619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167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정치(매출액 603억원, 영업이익 186억원) 대비 매출액은 소폭 상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하회했다”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매출액의 경우 삼성전자의 낸드 가동률 상승으로 인해 호조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신제품 개발비상각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추정된다”며 “따라서 지난해 4분기의 저조한 수익성에 대해 큰 우려를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티씨케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 줄어든 540억원, 영업이익은 3% 감소한 16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610억원, 영업이익 184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Lam Research 등 주요 고객들의 부품 재고 조정으로 인한 SiC Ring의 판매량 감소, 신제품 양산 지연 등을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종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가동률이 2분기 초부터 본격적인 반등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티씨케이의 분기 실적도 2분기부터 성장세에 접어들 것”이라며 “따라서 1분기 저조한 실적보다는 2분기부터 시작될 분기 실적 성장 모멘텀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티씨케이의 주가는 지난 연말 낸드 산업의 가동률 반등 기대감으로 인해 급등한 뒤, 최근까지 기간 조정을 이어오고 있다”며 “역시 올 연초 들어, 반도체 전방 수요 부진 등을 언급하며 업종 주가의 기간 조정을 예상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현 시점부터는 1분기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D램의 전공정 장비 투자와 가동률 상승 전환’ ‘낸드의 가동률 상승 전환’에 투자 포인트를 맞출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산업의 변화는 티씨케이의 SiC Ring 제품 판매 호조와 분기 실적 성장에 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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