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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아베스틸지주, 1분기는 회복 기대가 낮고 2분기 가격인상 기대”
“세아베스틸지주, 1분기는 회복 기대가 낮고 2분기 가격인상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9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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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및 일회성 비용 다수 발생
수익성 회복은 2분기부터 기대. 2025년 구조적 성장 감안하면 선호도 높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BPS) 5만8271원에 타겟 주가순자산비율(PBR) 0.60배를 적용했다”며 “타겟 PBR은 2024년, 2025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PBR-ROE 방식으로 산출한 이론 PBR”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조적 이익 성장이 시작되는 2025년 실적을 기업가치 평가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이태환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7% 줄어든 8880억원, 영업이익은 83.5% 감소한 5억원, 영업이익률은 0.2%p 하락한 0.1%를 기록했다”며 “잠정치는 시장 컨센서스였던 17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베스틸 영업이익 64억원, 창원특수강 영업적자 –106억원을 기록했다”며 “베스틸, 창원특수강 모두 수요 부진으로 판매량의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하락세가 뚜렷했던 가운데, 원재료(철스크랩, 니켈) 가격 급락으로 인한 재고평가손실 150억원(베스틸 40억원, 창원특수강 110억원)이 발생했고, 창원특수강에서 기타 일회성 비용으로 50억원 가량 추가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외 법률 수수료 비용 집행으로 판매관리비율이 6.8%로 상승하면서 부담이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저가 수입산 물량 증가, 원료가격 약세로 인한 판매가격 인하, 전방산업 수요 부진 등 여전히 업황 침체 구간에 있으며, 1분기 실적은 특수강봉강, STS강 스프레드 마진 축소가 예상되어 회복 기대가 낮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일본 특수강업체들이 1분기부터 생산 비용 상승을 판매가격으로 전가 중임을 감안하면, 세아베스틸지주 역시 2분기부터 적극적 판매가격 인상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매크로 환경이 여전히 불투명하나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하반기 수요 상승을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5년에는 상반기 중 사우디 STS 무계목강관 공장이 준공될 예정에 있고, CASK 수주와 매출 진행이 예상되어 구조적인 성장기 돌입을 예상한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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