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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아베스틸지주, 1분기는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 예상”
“세아베스틸지주, 1분기는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8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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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세아베스틸 및 세아창원특수강 판매량 회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예상했던 만큼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9% 늘어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5.2% 줄어든 39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405억원에 거의 부합했다”고 밝혔다.

박성봉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특수강 평균판매가격(ASP)이 하락한 반면, 분기 평균 철스크랩 가격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스프레드가 축소됐지만, 전분기 대비 특수강 판매량은 회복된 43만1000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전력비를 포함한 각종 에너지 비용이 대략 200억원 가까이 증가했으나, 세아창원특수강의 탄소합금선재 중심의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1분기는 고철가격의 강보합세가 예상되는데 4분기에 축소됐던 스프레드 확대를 위해 세아베스틸은 1월부터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된다”며 “조업일수 감소 등의 1분기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부진했던 판매 만회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세아베스틸의 특수강 판매량은 4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에 반해 세아창원특수강의 경우 포스코의 포항공장 정상화에 따른 선재 제품 판매 감소가 예상된다”며 “이를 감안하면 세아베스틸지주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2% 줄어든 407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는 파업과 각종 사고 발생으로 예상보다 부진했던 판매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판매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CASK(사용후핵연료처리장치)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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