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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아베스틸지주, 단기 업황 아쉽지만 2025년에 실적 점프업 가능”
“세아베스틸지주, 단기 업황 아쉽지만 2025년에 실적 점프업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29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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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틸, 창원특수강 모두 전방 수요 침체와 판매가격 하락으로 실적 부진 불가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9일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BPS) 5만8188원에 타겟 주가순자산비율(PBR) 0.58배를 적용했다”며 “타겟 PBR은 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PBR-ROE 방식으로 산출한 이론 PBR”이라고 밝혔다.

이태환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지주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4% 줄어든  8270억원, 영업이익은 582.1% 증가한 224억원, 영업이익률은 2.4%p 상승한 2.7%를 전망한다”라며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년 동기대비 큰 폭 이익 증가는 통상임금 소송 충당금 340억원 반영으로 낮았던 기저 영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1% 줄어든 197억원으로 예상된다”라며 “전방 수요 부진으로 인해 판매량이 35만톤 내외로 형성되며 연중 최저 분기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판매가격 역시 인하됨에 따라 외형 감소 및 수익성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세아창원특수강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4% 감소한 1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얼어붙은 STS 수요로 인해 판매량이 10만톤 내외로 역시 연중 최저 판매량이 예상되며, 니켈 가격 하락으로 인해 판매가격 역시 하락세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상반기에도 회복 기대감이 낮다”고 부연했다.

그는 “단기 업황이 더 부진해진 감이 있으며, 2024년에도 즉각적인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4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완만한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5년은 세아베스틸지주 실적 점프업 기반이 마련되는 원년”이라며 “상반기 중 STS 무계목강관 준공 예정, 하반기 중 국산 CASK 디자인 확정 후 발주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당장의 실적 모멘텀은 아쉽지만, 중장기 관점에서 최적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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