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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팬오션, 내년까지 LNG선 9척 인도로 연간 약 1000억원 영업이익 증가”
“팬오션, 내년까지 LNG선 9척 인도로 연간 약 1000억원 영업이익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4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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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 2월 하순부터 반등
2분기 성수기 진입 및 환경규제 영향으로 강세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4일 팬오션에 대해 단기 급등에도 기간 조정 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의 목표주가는 2024년 추정 주당순이익(BPS)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를 적용했다”며 “HMM 인수협상 결렬로 증자 리스크가 해소되며 단기간에 주가가 크게 상승했지만, 기간 조정 후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양지환 연구원은 “그 이유는 2024년 건화물 시황 하반기로 갈수록 강세로 전환 가능성 높고, 2024~2025년 9척의 액화천연가스(LNG)선 도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영업이익만 1000억원 이상”이라며 “2024년 하반기부터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선령 10년 미만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들의 실적 차별화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팬오션은 2023년 10년 이상 노후선 9척을 매각, 2024년 7척을 매각할 예정”이라며 “현 주가 2024년 추정 실적 기준 PBR 0.5배 미만으로 Band 하단에 위치하여 주가 하락 리스크도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4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한 이유는 시황이 회사 측 전망과 다르게 움직이면서 Short Position(선화물-후선박 Matching)에서 손실이 발생했다”며 “운영선대 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가 주요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2024년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월 하순부터 건물화선 운임지수(BDI)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나마 및 수에즈 운하 통과 선박 감소로 북미 곡물 수출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미 곡물 수출 시즌 도래로 톤-마일 증가 예상되며, 2023년 하반기 시작된 남아프리카 보크사이트 물동량 증가 지속으로 대형선 시황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2분기 말부터는 CII 등급 발표와 노후 선박에 대한 하주들의 기피 현상이 시황 회복 강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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