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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엔씨소프트, 2024년 TL과 신작 게임이 하반기 성장을 견인”
“엔씨소프트, 2024년 TL과 신작 게임이 하반기 성장을 견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3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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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을 위한 강한 의지에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전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 줄어든 4377억원, 영업이익은 92% 감소한 39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기준 매출액(4410억원), 영업이익(138억원) 모두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승훈 연구원은 “외형은 리니지2M, 리니지W의 업데이트 효과로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9% 성장했다”며 “전사적인 비용은 효율화 노력 지속으로 전년대비 -13% 하락했으나 TL 출시 마케팅 및 연말 인건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7%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24년 TL의 글로벌 출시 및 신작 게임 3개가 하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12월 국내 출시한 신작 TL 매출은 부진하지만 올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PvE 컨텐츠 밸런스, 조작 편의성 등의 문제 개선 등 게이머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 유저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아마존은 경쟁작을 고려해 최적의 퍼블리싱 시기를 탐색 중”이라며 “상반기 말에 신작 배틀크러쉬와 프로젝트 BSS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대작 아이온2와 LLL의 2025년 출시를 위해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작년부터 시작된 비용 효율화 작업으로 하반기 반영되는 신작 성과에 따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BPS)에 Target Multiple 1.7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Target Multiple은 최근 2년간의 하단값으로 연간 적자전환 가능성이 낮고 높은 현금성자산을 고려할 때 용인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현금성자산 1조9000억원과 유동화 가능 자산(부동산, 지분증권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비록 TL의 글로벌 흥행 기대감이 낮고 올해 신작 모멘텀이 약하지만 현 주가는 대부분의 악재를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의지가 강한 Inorganic한 성장을 위한 빅딜(M&A, 신규 IP 및 판권 확보 등)이 진행될 경우 기업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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