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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7 18:20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엔씨소프트, 밸류 증가위해 주요 게임에 대한 비즈니스 구조 변경”
“엔씨소프트, 밸류 증가위해 주요 게임에 대한 비즈니스 구조 변경”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3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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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있는 전략이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밸류에이션 증가를 하기 위해선 주요 게임에 대한 비즈니스 구조를 월정액 또는 B2P 기반으로 변경하고 인게임 BM(비즈니스 모델)을 제거하면서 특정 게임별로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게임 자산을 유저에게 되돌려주는 시도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 산정은 2024년 지배주주지분 2300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2.5배를 적용한 결과치”라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게임업체 중에서 멀티플레이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회사”라며 “하지만 이는 엔시소프트가 추구하는 F2P 기반 P2W 비즈니스 속에서 게임 유저에 대한 초심과 일관성이 희석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에 엔씨소프트는 정액제 기반으로 게임 유저에게 높은 자유도를 부여하고 유저가 아이템을 파밍하는 과정에서 경쟁과 협동이라는 현실 세계를 투영한 본질적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라며 “게임은 게임플레이 과정에서 디테일한 공방 재미 요소도 중요하지만 전체적 시스템적 측면에서 권력 다툼 과정을 통해 동기 부여와 재미 요소를 느끼는 측면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엔씨소프트는 과거 실행한 관련 초심을 다시 복기하고 이에 대한 전략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며 “엔씨소프트 비즈니스 전략을 월정액 내지 B2P 기반으로 설계하고 특정 게임 특성에 맞게 인게임 BM을 제거하는 동시에 블록체인 이코시스템을 결합하여 게임 자산을 유저에게 되돌려주는 시도를 할 필요가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최상위 게임 업체들도 싱글플레이 기반의 콘솔 게임 제작에는 높은 경쟁력을 가질지는 몰라도 엔씨소프트와 같이 멀티플레이 구조에 높은 이해도와 지속적인 경제체제 구현에는 분명 약점이 존재한다”며 “이에 경쟁사들은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결합하고 싶어도 어떻게 할지 명확한 청사진이 그려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엔씨소프트가 가장 잘하는 PVP를 더 강화시킬 전략을 구축해야 하며 PVE 콘텐츠에 집중한 나머지 엔씨소프트가 가장 잘하는 세그먼트 경쟁 우위를 희석시킬 필요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엔씨소프트 모바일 신작 라인업에 대한 초기 분기 일평균 매출 추정치를 3분기 기준 8억원으로 반영함으로써 중립 이상의 추정치를 적용했다”며 “또한 2024년 인건비와 마케팅비의 전년대비 증가율을 각각 3%, 2%로 제한적인 수준을 적용했으며, 2025년 실적 추정에 대한 가정시 아이온2에 대한 초기 분기 일평균 매출을 2025년 2분기 13억원으로 적용하는 등 우호적 가정이 포함되어 있기에 향후 변수에 따른 손익에 대한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상존함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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