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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넷마블, 이익 창출력 및 재무구조 개선 성과가 증명되어야 한다”
“넷마블, 이익 창출력 및 재무구조 개선 성과가 증명되어야 한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9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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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이제부터가 시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9일 넷마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2% 줄어든 6649억원,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 6568억원, 영업이익 69억원)를 상회했다”며 “매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매출 온기 반영과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업데이트로 신작 부재기에도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동우 연구원은 “영업비용 중 인건비는 일부 프로젝트 출시 준비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1833억원 수준을 기록했으며, 마케팅비는 4분기 신작 부재로 12.5% 줄어든 1276억원으로 집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동비 비중이 높은 지급수수료는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에 따라 6.0% 늘어난 2535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넷마블의 목표주가 상향은 비용 통제 하에서의 매출 창출 역량을 일부 증명해 2024년 이익 개선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반영해 12MF 추정 EBITDA를 2913억원으로 +10% 상향함에 따른다”며 “1분기 실적은 신작 효과 반영일수가 제한되어 -44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상반기 내 ‘아스달 연대기:3개의 세력’(MMORPG) ‘나 혼자만 레벨업:ARISE’(액션 RPG)를 필두로 한 4개의 신작과 ‘제2의 나라: Cross World’의 중국 출시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은 다변화된 모바일 게임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이익 개선이 예상되나, 넷마블은 차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3종의 콘솔기반 게임(콘솔/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 타이틀 2종 + 순수 콘솔 타이틀 1종)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 중 2024년 4분기~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오픈월드 RPG)가 연내 개발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입금 규모의 감소와 금리 인하시 저금리 대환 등을 통해 재무 구조가 개선되는 방향성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 주가는 이미 상반기 신작 모멘텀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익 창출력 및 재무구조 개선 성과가 증명되어야 할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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