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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넷마블, 트리플 A급 콘솔 개발력에 대한 확보가 선결되어야”
“넷마블, 트리플 A급 콘솔 개발력에 대한 확보가 선결되어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8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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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플랫폼 전략 강화가 요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넷마블에 대해 콘솔 플랫폼에서 성과를 검증받아야 할 사안이 지속 존재하며 주력 게임별 PLC 관리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는 주력 신작 성과가 반영될 2024년 지배주주지분 2141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2.5배를 적용한 결과”라며 “콘솔 플랫폼에서 성과를 검증받아야 할 사안은 지속 존재하며 넷마블 주력 게임별 PLC 관리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넷마블 주력 라인업인 나 혼자만 레벨업과 아스달 연대기 초기 분기는 2Q24년을 기준으로 각각 일평균 매출액 20억원과 10억원을 추정치에 반영했으며 2024년 일평균 매출액은 각각 16억원과 8억원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를 전제했다”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최근 영상화 과정에 따른 글로벌 유저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제2의 나라 중국 대상 초기 분기는 2분기 기준 일평균 매출액 8억원과 2024년 일평균 매출액 6억원을 기준으로 총매출을 산정하여 RS 15%를 가정한 순매출로 추정치에 산입했다”며 “2024년 인건비는 헤드카운트 제한 등을 감안해 전년대비 증가율은 1%에 그친 수준을 적용했고, 2024년 매출 대비 마케팅비 비중은 19.3%로 전년대비 0.2%p 절감된 수준을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추정치는 주요 신작에 대한 우호적 성과와 비용 절감 효과 등을 감안한 중립 이상 수준임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은 초기 분기 가정을 2025년 2분기로 순연하여 일평균 매출 15억원과 2025년 일평균 매출 12억원을 추정치에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넷마블은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을 기점으로 콘솔 플랫폼에 대한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관측되고 해당 시점이 내년으로 다소 멀다는 점을 차치하더라도 넷마블의 신작 전략이 과거부터 모바일에 치중되어 있는 점은 전략의 유연함이 떨어지는 결과로 판단하며, 향후 AI, 엔진, 솔루션 진화 등을 통해 고퀄리티 게임 수요가 증가하고 동 과정에서 디바이스 경계가 사라질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상급 개발 에셋이 투여되는 트리플 A급 콘솔 개발력에 대한 확보는 반드시 선결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넷마블이 신작을 출시한 이후 P2W 등으로 PLC 관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면서 매출 지속성은 떨어지는 반면 관련 고정비 투입이 누적되는 비즈니스 구조도 잠재적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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