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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양행, 제약·디지털 헬스케어·화장품 회사 인수 대상 검토”
“유한양행, 제약·디지털 헬스케어·화장품 회사 인수 대상 검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7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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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 1) 실적 성장 2) R&D 모멘텀 3) M&A에 대한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7일 유한양행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전반적인 매출 둔화와 판관비 증가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줄어든 4372억원, 영업이익은 65.9% 감소한 60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4755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줄어든 4267억원, 영업이익은 69.0% 감소한 65억원으로 부진했다”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전문의약품 일부 품목이 재고 이슈로 매출이 부진했고, 유한화학의 계절성에 더불어 렉라자 EAP(Early Access Program)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요인”이라며 “반면 로수바미브(267억원), 자디앙(208억원) 등의 품목과 생활유통 부분은 신제품 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47.9% 증가한 5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8% 늘어난 2조31억원, 영업이익은 88.1% 증가한 1068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2024년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요인은 렉라자의 국내 급여 확대와 유한화학의 증설에 따른 실적 성장”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렉라자는 EGFR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환자로의 요양급여 확대와 최종 약가가 결정됐다”며 “렉라자는 위험분담제(Risk Share Agreement, RSA)가 적용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위험분담 환급금을 반영한 렉라자의 2024년 순매출액은 722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기존 70만리터에서 84만리터로 약 20% 증설 효과 반영으로 2024년 해외사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15.1% 늘어난 277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R&D 부분에서는 2024년 하반기 MARIPOSA의 전체 생존기간 데이터 발표와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알레르기 파이프라인 YH35324는 올해 2월 예정된 미국 알레르기 학회에서 IgE 700IU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a상 Part B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임상 1b상(NCT05564221, NCT05960708)은 올해 상반기 임상이 종료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금번 실적 발표에서 특이적인 부분은 추가 M&A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한양행은 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화장품 분야의 기업을 인수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4000억원의 연간 매출액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라며 “2023년 3분기 말 기준 유한양행 별도로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 단기금융상품, 단기투자자산은 약 2500억원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유한양행의 2024년의 키워드는 실적 성장, 하반기에 예상되는 MARIPOSA 임상의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결과 발표, 알레르기 파이프라인 YH35324의 개발 본격화”라며 “호실적과 주요 R&D 모멘텀에 따른 긍정적 주가 흐름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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