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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웅제약, 올해는 신제품·나보타를 통한 수익성 개선 전망”
“대웅제약, 올해는 신제품·나보타를 통한 수익성 개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6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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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수익성 개선의 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6일 대웅제약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둔화된 탑라인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시현했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4% 늘어난 3618억원, 영업이익은 127.3% 증가한 287억원을 기록해 추정치(매출액 3435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4% 늘어난 22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기존 품목의 매출 둔화에도 펙수클루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9% 증가한 163억원, 엔블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0.5% 증가한 22억원을 기록했다”며 “일반의약품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6% 늘어난 325억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종료에도 신제품 매출 증가로 성장을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나보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줄어든 337억원을 기록했다”며 “3분기까지 성장이 가팔랐던 기타 국가향 매출이 둔화됐으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한 99억원으로 회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탑라인 둔화에도 불구하고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0.1%, 영업이익률은 7.9%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웅제약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 늘어난 1조4209억원, 영업이익은 16.6% 증가한 1429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2023년 기준 95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포시가/직듀오의 공동판매 계약 종료로 탑라인은 둔화되나, 고마진 품목의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이 확인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주요 품목 매출액을 보면 나보타는 전년대비 21.9% 늘어난 1791억원, 펙수클루는 64.6% 증가한 905억원, 엔블로는 332.7% 상승한 200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나보타 국내는 314억원, 에볼루스(Evolus)향 매출액은 1016억원, 기타 국가향 매출액은 462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보타는 2023년 Evolus의 재고 조정으로 매출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러한 재고 조정은 마무리 구간에 있는 것으로 추정돼 2024년부터는 매출 성장을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Evolus는 1월 16일자로 Press Release를 통해 2024년 매출액 가이던스로 2억5500만달러에서 2억6500만달러를 제시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나보타는 3분기 톡신 최초로 사각턱 적응증을 확보해 말레이시아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호주를 비롯해 유럽 출시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또한 나보타는 중국 규제기관에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출시 국가 확대가 매출의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4년에는 펙수클루/엔블로의 매출 성장과 나보타의 수출 회복이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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